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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성균, '살인의뢰'로 생애 첫 피해자 역할 "주체할 수 없는 감정…"



배우 김성균이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를 통해 생애 첫 피해자 역할에 도전한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영화에 데뷔한 김성균은 '이웃사람'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의 영화와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악역과 순정남, 그리고 코믹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신작 '살인의뢰'에서는 생애 첫 피해자 역할을 맡았다. 연쇄 살인마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자 승현 역으로 평범한 한 남자가 고통스러운 사건을 통해 처절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깊은 감정 연기와 체중감량 등의 외적 변신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김성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해자 역할을 맡았다. 혼자 있을 때 문득문득 승현의 감정이 떠올라 힘들었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연기의 고통을 토로했다.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웅은 "(김성균은)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고무찰흙 같다"고 말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에게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살인의뢰'는 다음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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