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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찰리 채플린 고전 '모던 타임즈'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3월 개봉



찰리 채플린의 고전 '모던 타임즈'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모던 타임즈'는 하루 종일 공장에서 나사못을 조이다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관념을 갖게 된 외톨이 찰리와 고아 소녀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희극 배우로 손꼽히는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모던 타임즈'는 찰리 채플린의 분신 같은 캐릭터 리틀 트램프 탄생 101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시티라이트', 5월에는 '위대한 독재자' 등 찰리 채플린의 전작 장편과 단편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스크린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