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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배성우, 박보영 선배된다…'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합류



배우 배성우가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감독 정기훈)에 합류한다.

배성우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배성우가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 캐스팅돼 3월에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스포츠지 연예부 수습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사회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배성우는 극중 연예부 기자 한선우 역을 맡았다. 박보영이 연기하는 도라희의 쑤로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연예부 기자로서의 면모와 리얼한 직장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현재 촬영 준비 중으로 3월 크랭크인해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