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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류현경,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캐스팅…고참 연예부 기자 변신



배우 류현경이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 캐스팅됐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스포츠지 연예부 수습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 기자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사회 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류현경은 극중 경쟁사의 고참 연예부 기자 공채은 역으로 등장한다. 신입 도라희에게 취재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건네는 것은 물론 고참 기자다운 관록을 뽐내며 포스 만점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현경은 최근 영화 '오피스' '나의 절친 악당들' '쓰리 썸머 나잇'에 이어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까지 여러 작품에 연이어 출연해 관객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끊임없는 스크린 러브콜을 받으며 쉼 없이 연기활동을 펼치며 명실상부 충무로의 대세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류현경을 비롯해 박보영, 정재영 등이 출연을 확정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오는 3월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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