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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킹스맨', '조선명탐정2' '쎄시봉' 사이에서 예상 밖 선전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박스오피스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11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4일 토요일 하루 동안에는 23만722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50만5823명이다.

'킹스맨'은 '킥애스: 영웅의 탄생'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신작이다. 구제불능의 낙오자로 여겨졌던 청년 에그시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를 만나 비밀 첩보요원 킹스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는 매튜 본 감독 특유의 B급 정서, 그리고 다소 잔혹한 액션 수위로 흥행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설 연휴를 앞두고 박스오피스에서 선전을 보이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4년 만에 또 한 번 설 연휴 극장가 접수에 나서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은 예상대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하루 동안 32만2043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69만1614명이다.

'조선명탐정2'와의 흥행 대결이 예상됐던 '쎄시봉'은 기대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객 몰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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