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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모데카이' 속 복고 스타일 패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조니 뎁, 기네스 팰트로우,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영화 '모데카이'가 극중 다채로운 스타일을 담아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모데카이'는 나치의 비밀계좌가 숨겨진 전설의 그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희대의 미술품 사기극을 그린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등의 각본을 썼던 데이빗 코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1940~50년대 영국의 복고풍 분위기에 어울리는 캐릭터들의 패션 스타일을 담았다. 데이빗 코엡 감독과 제작진은 '모데카이'를 통해 과거 히치콕 영화나 '핑크팬더'와 같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패션 스타일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루스 마이어스 의상 디자이너는 "찰리 모데카이 캐릭터를 독특한 패셔니스타로 보여주기 위해 조니 뎁만을 위한 특별한 정장을 맞췄다. 커프스 단추, 실크 넥타이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살리되 각 아이템 색깔의 조화에 신경을 썼다. 고상화고 화려하면서도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영국 귀족 룩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네스 펠트로우와 '엠마'로 작업한 바 있는 루스 마이어스는 기네스 펠트로우가 연기한 조한나 캐릭터를 그레이스 켈리와 비슷한 금발과 우아하고 고전적인 영국 의상으로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빛나는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여기에 이완 맥그리거가 연기한 마트랜드는 버버리 브랜드와 수제 셔츠, 이튼스쿨의 넥타이로 트렌디하면서도 완벽한 영국 신사 스타일을 연출했다. 모데카이의 유혹녀 조지나 역의 올리비아 문은 승마를 즐기는 차분한 의상에 쇼킹하고 매혹적인 요소를 가미했고 모데카이의 하인 조크(폴 베타니)는 가죽 재킷와 청바지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강조했다.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데카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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