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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 박혁권, 예능 신스틸러로 '관심집중'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박혁권./방송캡처



'무한도전' 박혁권이 예능 신스틸러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혁권은 '무도대축제'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박혁권은 온화한 미소 속에 감춰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무한도전'에서 박혁권은 방송 초반 다소 덤덤한 모습으로 단답식으로 말해 예능 적응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어진 베개 싸움에서 숨겨둔 야수 본능을 드러내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혁권은 게임이 시작하면 불 같은 공격성으로 상대편을 제압하다가도 게임이 끝나면 온화한 미소를 보여줘 반전매력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한도전'은 박혁권의 두 번째 예능 출연이다. 지난해 MBC '별바라기'에 출연하기도 한 박혁권은 이날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수줍은 싱글남에서 예능 건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예능 늦둥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도 박혁권의 활약은 계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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