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는 22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302만8432명을 기록하고 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조선명탐정2'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외화 기대작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전 연령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로 쉼 없는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명탐정2'는 경제를 어지럽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등 두 가지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