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이혼…신혼생활도 못 해봐
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이혼…신혼생활도 못 해봐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30)이 3년 만에 아내와 합의이혼 함으로써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3일 "이태성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며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지난 2009년 유학 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7살 연상인 A씨를 만났다.
이후 2013년 4월 A씨와 혼인신고했지만 10월에 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곧장 군 입대했다.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이태성이 사실상 제대로 신혼생활을 하지 못 하고 이혼한 셈이다.
아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졌다.
이태성은 2013년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트위터에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 그리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며 혼인신고 사실과 더불어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이태성 측근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생인 이태성은 2003년 KBS 2TV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로 데뷔한 야구선수 출신 배우다.
이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05) '사랑니'(05) '폭력써클'(06)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07) 등 다수 영화와 '9회말 2아웃'(07) '살맛납니다'(09) '장난스런 키스'(10) 등의 드라마와 '무한도전'등의 예능에 출연해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일본 도쿄의 선로에 뛰어든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 청년 이수현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