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방송 시청자 사로잡아…진화한 '러브하우스' /JTBC
'우리집' 첫방송 시청자 사로잡아…진화한 '러브하우스'
첫방송된 '우리집'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 2의 '러브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3일 첫 선을 보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서는 한 군인이 "가족 수의 비해 집이 너무 좁다"는 사연을 보냈고 MC 이지애, 이상민, 줄리안, 김예원, 디자이너 김혜진, 김명진은 제작진과 함께 주인공의 집에 찾아갔다.
주인공의 집은 17평에서 11남매와 더불어 부모님까지 살고 있었다. 이들은 가족 수에 비해 좁은 집과 부족한 수납공간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김혜진과 김명진은 '수납'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집을 설계했다. 이들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싱크대와 천장에도 수납장을 만들었다. 또 식탁과 책상은 접이식으로 교체, 놀라운 변화를 선사했다.
특히 극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총비용은 2300여만 원이 사용됐다.
이지애는 "가장 저렴한 비용에 질 좋은 재료를 써 집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집'의 진정성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는지 첫회부터 범상치 않은 시청률이 나왔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 첫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1.604%(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이라는 핸디캡과 첫방송이라는 부담감, 밤 12시 30분이라는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세운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앞으로의 노력 하에 얼마든지 시청률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집'은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셀럽, 평범한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체인지하는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로, 공간의 단점을 보완하며 가구를 위주로 공간을 꾸미는 작업으로 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 예원이 MC로 나선다.
'우리집'은 매주 월요일 밤12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