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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인 김리우, '징비록' 캐스팅…도요토미 히데요시 양아들 역



신인 배우 김리우가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캐스팅됐다.

25일 김리우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는 "김리우가 '징비로'에서 우희다 수가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리우가 맡은 우히다 수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김규철)의 양아들로 왜군의 주요 인물 중 하나다. 이국적인 마스크와 날카로움으로 섬세한 연기를 통해 우희다 수가 역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리우는 영화 '스파이' '최종병기 활', 드라마 '도망자 플랜B'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에 출연했다. 출중한 일본어 실력으로 니혼TV '코리아 사랑',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6' 등에도 출연했다.

한편 '징비록'은 임진왜란 속에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류성룡이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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