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패션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고은은 최근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와 진행한 패션 화보 촬영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그동안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준 김고은은 이번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이전과 다른 묘한 섹시함을 선보였다. 모델 못지않은 다채로운 포즈와 함께 원피스부터 보이시한 재킷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고은은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김고은은 지하철 보관함게 버려져 차이나타운에서 길러진 일영 역을 맡았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를 숏컷으로 바꾸고 신선한 캐릭터로 극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차이나타운'은 김고은과 함께 충무로 대표 여배우 김혜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