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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강한나, 순수하고 청초하게…"편안함 주는 배우 되고파"



배우 강한나가 패션 화보를 통해 순수하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강한나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로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를 향한 환한 미소를 통해 청아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관객에게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는 일상 속 사람들을 연기하기 때문에 인위적이기보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웠고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연극을 하고 독립영화를 찍었다. 계단을 오르듯 차근차근 연기를 하다 보니 '순수의 시대'와 같은 큰 작품에서 좋은 역할을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한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한나는 영화 '순수의 시대'로 관객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1398년에 일어난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한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강한나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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