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참가자 릴리M이 박윤하와 함께 탈락 후보가 됐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K팝스타4'에서 릴리M은 정승환, 박윤하, 케이티김, 그레이스신과 함께 B조에 속해 경연을 펼쳤다. 릴리M은 투애니원의 '아파'를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K팝스타4'에서 팝송을 불렀던 릴리M은 이날 방송에서는 가요를 선곡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깜찍한 모습으로 노래를 소화해냈다. 양현석은 "당장 YG로 데려가고 싶다"며 애착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심사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정승환, 케이티김, 그레이스신이 생방송에 진출할 TOP8에 선정됨으로써 릴리M과 박윤하는 시청자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탈락 후보가 됐다. 결과는 다음주 방송되는 'K팝스타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