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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순수의 시대' 강한나, 5개월 연습 통해 무희 캐릭터 소화



배우 강한나가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속 무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5개월 동안 무용 연습을 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에서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김진(강하늘) 세 남자와 모두 위태로운 관계를 맺는 기녀 가희 역할을 맡아 순수한 첫사랑과 매혹적인 요부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극중에서 가희가 연회 중 붉은 의상을 입고 추는 무희 춤은 민재로 하여금 어릴 적 어머니가 기녀 시절 춘 춤을 떠올리게 하며 그리움과 향수를 자극한다. 이 장면을 위해 강한나는 약 5개월 동안 무용 선생님과 쉬지 않고 연습하며 동작을 익혀 나갔다.



강한나는 "가희가 민재에게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놓인 춤이기에 음악과 함께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어릴 적 발레를 배우기도 한 그는 "무희 춤은 발레와 호흡도 다르고 동작도 달라서 거의 새로 배우다시피 했다"며 극중 무용 장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음을 밝혔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에서 서로 다른 욕망을 순수하게 쫓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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