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패션 화보를 통해 봄의 천사로 변신했다.

김새론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봄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새론은 꽃잎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색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싱그럽게 소화해냈다.

또한 내추럴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살린 파스텔톤의 봄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보여준 다소 무거운 캐릭터에서 벗어나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김새론은 카멜레온 같은 배우다. 지금까지의 김새론의 이미지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봄의 기운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잘 연출해냈다"고 전했다. 김새론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일 방송된 KBS1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에서 똑똑하고 당찬 소녀 강영애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