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식스맨을 공개 모집한다.

5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무한도전'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많은 멤버들이 지나갔던 '무한도전'은 지난해 길과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현재는 새 멤버 없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5인 체제로 방송을 이끌고 있다. '무한도전' 식스맨 모집에 새 멤버가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추천하고 있다. 서장훈, 남창희, 김제동 등이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김태호 PD도 '무한도전' 식스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편 '무한도전' 식스맨은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하는 기획인 것으로 알려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