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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김수영의 다이어트 비법은? '습관'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김수영의 다이어트 비법은? '습관' /KBS2



유민상보다 가벼워진 김수영의 다이어트 비법은? '습관'

개그맨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가벼워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수영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김수영은 5주 만에 36kg를 감량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김수영은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김수영의 다이어트를 책임지고 있는 이승윤은 "다시는 할 생각이 없었다. 얼마 전 항상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가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외면할 수 없었다"며 '라스트 헬스보이'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승윤은 김수영에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키지 않았다. '라스트 헬스보이'가 여타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거기에 있다.

이승윤은 우선 김수영에게 운동을 시키기보다 식단 조절부터 시켰다. 그렇다고 무조건 굶기지도 않았다. 하루 세끼를 꼬박 먹으면서 현미, 계란, 생선, 채소, 두부 등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으로 식단을 채웠다. 운동이라고는 하루 두 번 30분씩 걷는 정도 밖에 하지 않았다.

보통 트레이너들이 혹독한 운동을 시키는 방법과는 다른 접근이었다. 이승윤의 예상은 적중해 김수영은 첫 주에만 무려 12킬로그램을 감량했다.

이후 5주 동안 김수영은 단 한 번도 감량에 실패한 적이 없다. 물론 워낙에 몸무게가 많이 나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지는 무게가 많다는 점도 있지만 그 정도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 만 하다.

5주차에 김수영은 36킬로그램을 감량했다. 이제는 무릎대고 팔굽혀 펴기 등의 가벼운 근력 운동도 하게 됐다. 이승윤은 5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이승윤은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대부분의 원인이 바로 처음부터 강도를 높여 금방 질리게 만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승윤은 우선 김수영이 천천히 살이 빠지는 자신의 모습에 길들여지도록 만들었다. 이승윤의 다이어트 비법은 '습관'인 셈이다.

이를 증명하듯 김수영은 설날에도 설음식을 먹지 않고 원래 먹던 식단을 지켰으며, 운동도 거르지 않았다. 왜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는 추측할 수 있다.

김수영이 먹는 즐거움보다 살이 빠지는 자신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더 원하게 됐기 때문이다.

아직 5주밖에 되지 않았고, 여전히 김수영은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이지만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수영이 자신의 살 빠지는 모습에서 즐거움을 찾았듯이, 시청자들도 그가 변화하는 모습에서 즐거움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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