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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약 혐의 김성민 "다시 저지른 잘못 뼈저리게 후회, 반성 중" 공식입장



4년 만에 또 다시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배우 김성민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법무법인 창의 문혜경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민은 2014년 11월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마약류관리법위반죄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성실히 수사에 응하고 있으며 매수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민은 4년 전 법정에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깊이 다짐하고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나 이번에 다시 잘못을 저지르게 돼 자신을 응원했던 팬과 가족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과와 반성의 뜻도 전했다. 법무법인 창 측은 "김성민은 금번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인정하고 자신의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자신을 선처해 기회를 줬음에도 다시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창 측은 "현재 위 매수사실 외 투약사실에 관해서는 금일 오후부터 수사를 시작한 바 이에 관해 추후 사실이 확인 되는대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부분별한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민은 경기 성남수정경찰서가 11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을 구속하면서 경찰에 체포됐다. 김성민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하 판매책 A씨로부터 3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50g(3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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