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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고은, '차이나타운'으로 스크린 컴백…중성적인 매력 발산



배우 김고은이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으로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은교'로 혜성 같이 등장한 김고은은 지난해 '몬스터'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쇼트커트 헤어에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 법칙을 그린 영화다. 김고은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지고 차이나타운에서 길러진 아이 일영 역을 맡았다. 쓸모 있는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 엄마(김혜수)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악착같이 해내는 인물이다.



한준희 감독은 "처음부터 김고은을 염두하고 시나리오를 섰다. 김고은 외에는 어떤 배우도 생각나지 않았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고은은 시나리오를 읽고 단번에 매료돼 영화를 선택했지만 감정 절제와 순간적인 폭발력을 동시에 가져가는 캐릭터인 만큼 매 순간 고민의 나날을 보냈다.

특히 거친 차이나타운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시크한 일영을 표현하기 위해 트레이드마크였던 단발머리를 쇼트커트로 자르고 중성적인 느낌의 의상을 선택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과격한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며 연습을 하기도 했다.

'차이나타운'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