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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차예련, '퇴마사' 주인공 캐스팅…김성균·유선과 호흡



배우 차예련이 영화 '퇴마사'에 캐스팅됐다.

'퇴마사'는 '이웃사람'을 연출하고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 참여한 김휘 감독의 신작으로 신진오 작가의 공포소설 '무녀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제주 김녕사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무녀와 신들림을 거부하는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성균, 유선이 앞서 캐스팅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16일 "최근 중국영화 '과외의 은혜'를 촬영한 차예련이 '퇴마사'의 시나리오를 받고 탄탄한 내용과 김휘 감독의 연출력에 빠져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차예련은 현재 중국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