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 이만희, 신천지 포교법 다양해…대응방법은? /CBS
교주 이만희, 신천지 포교법 다양해…대응방법은?
CBS의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충격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교주 이만희의 신천지 포교법에 대한 대응방법이 알려졌다.
16일 방송된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았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첫방송부터 신천지에 빠진 신도들의 적나라한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됐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하루종일 '신천지', '이만희 교주' 등의 신천지 관련 키워드로 도배가 되고 있다.
CBS는 이에 신천지의 포교법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신천지의 포교전략은 소위 '추수꾼 침투식'이라고 알려져있다. 국내 모든 교회에 소위 '추수꾼'이라는 비밀 요원을 침투해 성도들을 미혹한 다음 신천지 신도로 만드는 수법이다.
또한 신천지는 '산옮기기 작전', 즉 '교회 통째로 먹기 전략'으로 통큰 포교를 하고 있다.
이것은 해당 교회의 목사의 비리를 조작하거나 이간질시켜 목사를 추방하게 만든 뒤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화 시키는 수법이다.
개인에게는 연기하듯이 거짓말과 속임수를 이용하는 '모략전도' 포교법을 사용한다.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도움을 주거나 도움을 받는 관계를 형성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 정보 및 개인 성향을 파악하고 신천지 교도들 간에 그 정보를 공유하고 다시 접근하는 수법이다.
간판이 없거나 위장된 간판이 걸린 밀실 장소에서는 '세뇌교육' 포교가 행해진다. 여기서는 복음, 선교방 및 선교센터 혹은 아카데미 등으로 부르며 세뇌교육을 실시한다.
이같은 포교법들은 조직적이며 전문적이기 때문에 방심하는 순간 당하게 되고 만다.
CBS는 이들 포교법에 대한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 신천지가 이단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사이비 종교라는 관점으로 접근 대처해야 한다.
-절대로 교리 논쟁을 하거나 설득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가까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에 연락해 체계적 도움을 받는다 (www.jesus114.net)
-가까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를 찾아 체계적이고 충분한 가족상담을 우선 받는다.
△ 가족, 친구, 동료, 교회성도 등이 신천지에 빠진 경우
-감정적 대응은 절대 금물이고,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의 체계적 도움을 받아 사랑과 관심을 갖는다.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천지 복음방, 신학원 교육을 받게 된 경우
-'바로알자 사이비 신천지' 인터넷 (www.antiscj.net)에 접속해 안내를 받는다.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를 찾아 체계적이고 충분한 가족상담을 받는다.
△교회 성도가 신천지에 미혹이 진행되고 있거나 신천지 추수꾼이라는 것이 확인된 경우
-담임 목사와 함께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에 연락해 체계적 도움을 받는다.
-한달에 1회 이상 신천지 관련 뉴스 동영상, 예방 세미나 동영상을 상영한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항상 건강한 구원론, 기독론의 설교를 주로 한다.
CBS는 신천지에 대해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교리 논쟁이나 설득은 절대 삼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앙상담(이단상담)은 반드시 정해진 상담소에서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CBS 특집 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빠진사람들'은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8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방송은 인터넷 신천지 아웃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CBS JOY, 유투브 등 SNS에서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