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를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돌직구 매력녀'로 변신한다.

황우슬혜는 '장수상회'에서 털털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장수(조진웅)를 향한 마음을 서슴없이 표현하고, 자신만의 직구 스타일 연애 비법을 성칠(박근형)에게 전수하며 연애를 돕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박양 역을 맡았다.

그동안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준 황우슬혜는 '장수상회'를 통해 기존과 다른 돌직구 매력을 선보였다. 황우슬혜 또한 이번 영화를 통해 선배 배우들에게서 많은 배움을 느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황우슬혜는 과거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조진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영화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황우슬혜는 최근 드라마 '기분 좋은 날'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장수상회'를 통해 관객 공략에도 나서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