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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세연, '앵그리맘' 악동 3인방으로 강렬한 눈도장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방송캡처



신인 배우 한세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으로 안방에 강렬한 눈도장을 남겼다.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맘'에서 한세연은 극중 아란을 연기하는 김유정을 쓰레기통에 몰아세우는 거침없는 행동을 하는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악동 3인방 중 가장 화려한 외모와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출연한 한세연은 실제 고등학생으로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원에서 수업은 듣지 않고 자다 속눈썹이 볼에 붙어 있고 머리가 헝클어진 채 나가는 모습은 그녀만의 깜찍한 매력을 선보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8일 첫 방송은 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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