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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윈터 슬립' 내달 30일 극장서 만난다



지난해 제6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윈터 슬립'이 내달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영화사 백두대간이 25일 밝혔다.

'윈터 슬립'은 터키 아나톨리아에서 호텔 오셀로를 운영하는 배우이자 작가 아이딘이 젊은 아내 니할, 이혼한 여동생 네즐라와의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삶의 진실을 포착하게 되는 놀라운 순간을 담은 영화다.

영화를 연출한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은 터키 출신으로 1993년 첫 단편영화 '코자'로 칸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우작'으로 제5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기후'로 제59회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2008년 '쓰리 몽키스'로 제61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윈터 슬립'은 안톤 체호프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출발한 작품으로 인간의 영혼과 본성에 대한 이해와 탐구 과정을 평범한 일상 속에서 풀어냈다. 지난해 제67회 칸영화제에서 제인 캠피온 감독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로부터 "완벽한 리듬의 수작" "3시간 16분의 전적인 행복" 등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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