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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롯데건설, 신개념 주거공간 세이프티 패키지 개발

롯데건설은 어린이와 노약자 안전에 포커스를 맞춘 새로운 주거공간 '세이프티 패키지'를 개발,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현장에 첫 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세이프티 패키지(Safety Package)'는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설계 구석구석에 반영했다.

모서리에 잘 부딪히는 유아들이 다치지 않도록 문틀과 가구의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했으며, 문틀 상부에는 침실 문이 세게 닫히지 않도록 충격 완화 장치를 설치한다. 아이방 바닥은 소음 저감형 쿠션 바닥 마감재를 적용해 아이의 활동으로 인한 충격과 소음을 완화시키고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 되도록 했다.

현관에는 어린아이나 여성이 발목이 긴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앉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발장 한켠에 붙박이 의자를 설치했다. 또 욕실에는 키 작은 유아를 고려해 낮은 거울이 부착된 수납장과 안전바를 벽면에 설치해 안전을 고려했으며, 주방에는 어린이가 주방 하부장에 설치된 칼꽂이 도어를 쉽게 열지 못하도록 잠금장치 기능이 있는 키즈락을 적용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인테리어 팀장은 "롯데건설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영유아 안전사고의 상당부분이 실내에서 일어나는 점에 착안해 세이프티 패키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44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오는 4월 중 아파트 1236가구를 3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2차를 공급했던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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