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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삼성물산 직원 48명 베트남서 출국금지 당해

삼성물산의 항만부두 건설 공사장 사고 관련, 베트남 경찰이 현지 한국인 직원들을 출국금지했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붕앙 경제특구 항만부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현지 경찰이 한국인 직원들에 대한 출국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출국금지 조치 대상은 현지관리소장 등 직원 48명이다.

앞서 지난 25일 베트남 하띤 성 해안의 붕앙 경제특구에 있는 포모사 하띤 철강회사의 공장에서 항만부두 방파제의 기초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케이슨)을 만들기 위한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노동자 13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사상자는 모두 베트남인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물산 최지훈 사장 등은 26일 사고수습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또 베트남 현지와 한국 본사에서 각각 대응팀을 구성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사상자들에 대한 보상문제 등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