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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서세원·서정희 딸 소유 고가 오피스텔 경매

방송인 서세원·서정희씨의 딸 서동주씨 소유의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 오피스텔(사진)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방송인 서세원·서정희씨의 딸 서동주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3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동주씨가 소유하고 있는 청담동 피엔폴루스 10층 1003호가 지난 2월 27일 외환은행에 의해 경매 신청돼 현재 경매절차를 밟고 있다.

피엔폴루스 오피스텔은 지난해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CCTV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던 건물이다. 국세청 기준시가가 ㎡당 499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바 있다.

해당 물건(사건번호중앙 21계 2015-4031)은 23층 건물 중 10층에 있으며, 전용면적은 138.56㎡다.

지난 2011년 3월 17억7000만원에 서동주씨가 매입했으며, 은행권 근저당권 5억8000여만원과 전세권 9억원, 가압류 3억원, 구청 압류 등이 설정돼 있다. 감정가는 21억90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올해 7~8월께 첫 입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거래 사례를 살펴보면 동일 면적의 21층이 지난해 12월 21억5000만원, 11층이 8월 19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은행 대출 이자가 수개월간 연체돼 경매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권리적으로 특별한 하자가 없고 전세권자가 배당을 요구한 만큼 명도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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