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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동반성장' 본격 가동

롯데건설, '동반성장' 본격 가동

동반성장캠페인(상생일터) 만화 게시물



롯데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롯데건설은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받았던 동반성장지수 '양호' 등급을 '우수' 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자금지원 ▲교육지원 ▲기술·역량지원 ▲교류 확대 ▲공정문화 확립 등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우선 무이자대여금제도를 통해 최대 50억까지 자금지원을 하고, 400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금 지급 기일을 단축해 진행하고 하도급 대금의 현금 결제 비율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협력사의 교육·인력 지원과 기술·역량 지원을 위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경영자들에게 해외연수와 경영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도입해 협력사의 기술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협력사와 성과공유 차원에서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거나 공사비를 절감한 경우에는 현금 인센티브도 지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임직원의 동방성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전사적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달 위주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15·60일의 공식(대금지급), 상생일터(동반자 문화) 등 부드럽고 재미있는 만화로 게시물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은 제작된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며 의식개혁 및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협력사와 함께 하는 교류행사도 늘릴 예정이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우수협력사 대표 등이 함께 등산을 하고 공사 현장과 협력사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져 격의 없이 소통을 나누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박대환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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