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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전주국제영화제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다음달 7일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인 시네마' 섹션을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난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에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녀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한 영화다. 영화는 82분의 러닝타임 내내 화상채팅 화면으로만 구성된 파격적인 형식을 채택했다.

이번에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미드나잇 인 시네마' 섹션은 창조적인 재미를 제공하고 환상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영화제 측은 "원한의 드라마를 골격으로 한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SNS와 유투브로 대표되는 웹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공포를 소재로 삼았다. 오로지 컴퓨터 화면으로만 재현되는 이 영화는 익명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는 관계 맺기를 테마로 새로운 영상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앞서 제18회 몬트리올판타지아영화제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품상과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을 수상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다음달 2일과 4일, 7일에 걸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네 차례 상영된다. 다음달 7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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