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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하나와 앨리스' 프리퀄, 애니로 만난다…내달 28일 개봉



이와이 슌지 감독이 2004년 발표한 영화 '하나와 앨리스'의 프리퀄인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이 내달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하나와 앨리스'는 아오이 유우, 스즈키 안 주연으로 2004년 개봉한 청춘영화다. 국내에서도 개봉해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영화 이전의 이야기로 하나와 앨리스의 첫 만남을 그린다. 이시노모리 중학교 3학년으로 전학 온 앨리스가 동급생이자 1년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하나와 함께 살인사건에 대한 소문을 접하고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는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안이 성우로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실사 촬영한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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