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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수지' 3일 만에 완판

e편한세상 수지의 견본주택에서 예비당첨자들이 결과발표를 듣고 있다./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의 올해 첫 사업지인 'e편한세상 수지'가 정당계약 3일 만에 100% 계약 마감됐다.

대림산업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수지'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 기간 동안 전 세대 모두 계약을 마쳤다.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1092가구(특별공급 145가구제외) 모집에 총 6145명이 몰려 평균 5.6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당해 지역에서 마감이 됐다.

신분당선 연장선 호재와 뛰어난 입지적 장점이 수요자들의 빠른 계약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용인 수지구 최초로 5베이가 공급되고 84㎡도 판상형, 4베이로 만들어지는 등 설계적 장점도 한몫했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으로 조기 완판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수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03㎡로 총 1237세대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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