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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1대100' 정소녀 "과거 경찰서 단골 손님" 깜짝 고백

KBS2 '1대100'에 출연한 배우 정소녀./KBS



'1대100'에 출연한 배우 정소녀가 과거 경찰서 단골 손님이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는 70년대를 풍미했던 정소녀가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놓고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녀는 "70년대는 야간 통금이 있어도 어쩔 수 없었다. 밤을 새서라도 드라마를 찍어야 했다.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경찰서게 가게 돼 단골 손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소녀는 "경찰서에 자주 가다 보니 나중에는 경찰관들과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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