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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30만 감소, 1인당 주거면적 증가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위)과 1인당 주거면적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가 30만가구 감소하고 1인당 평균 주거 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5일 발표한 '201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2012년 128만 가구(전체 가구의 7.2%)에서 2014년 98만 가구(5.3%)로 줄었다. 같은 기간 1인당 주거면적은 31.7㎡에서 33.5㎡로 1.8㎡ 늘었다.

자가점유율과 자가보유율은 내림세를 보였다. 동기간 자가점유율은 53.8%에서 53.6%로, 자가보유율은 58.4%에서 58.0%로 떨어졌다.

최근 빠른 전·월세전환으로 월세 비중은 증가하는 추이를 나타냈다. 전세가구는 49.5%에서 45.0%로 4.5%포인트 감소했고, 월세가구는 50.5%에서 55.0%로 4.5%포인트 증가했다.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은 국민의 71.7%가 갖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 가구가 72.8%로 가장 크게 부담을 느꼈으며 도지역(70.8%), 지방광역시(70.2%)가 뒤를 이었다. 점유형태별로는 월세(82.3%), 전세(73.9%), 자가(59.0%) 순이었다.

한편 주거실태조사는 국민들의 주거환경과 주거이동, 가구특성과 관련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2006년부터 격년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2만 가구를 대상으로 1:1개별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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