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내달 김포한강신도시 Cc-01블록에서 '카림 애비뉴 김포'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4298㎡, 200여실 규모다.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에 이어 '카림애비뉴' 브랜드로 분양하는 세 번째 상가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참여했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출구 및 버스 복합환승센터가 상가와 맞닿아 있다. 또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도 마주하며, 호수공원과 가마지천이 각각 도보 5분과 3분 거리라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특히 테마형의 스트리트상가로 구성해 집객력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카림 애비뉴'의 주테마인 '브런치 카페거리'에 맞춰 '카림애비뉴 김포'에도 브런치파크를 조성했다. 이에 따라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문화 등을 누릴 수 있는 뉴욕스타일의 테마상가가 조성될 계획이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 "카림애비뉴만의 특화된 디자인인 회색-분홍색 사선 바닥패턴이 적용된다"며 "김포한강신도시 최초의 타운형 스트리트 상가로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