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편 새 멤버 마크 테토·제임스 후퍼/JTBC 제공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세 번째 여행지 네팔 편에 미국의 마크 테토와 영국의 제임스 후퍼가 새 멤버로 투입됐다.
17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학민 PD는 "새 멤버들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 친하게 어울려서 좋았다"고 소개하며 "새 멤버 마크와 기존 멤버 다니엘 중 누가 더 재미없는지 대결하는 모습이 이번 편의 주목할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국의 장위안은 "마크는 재미가 없다"며 "매일 유세윤이랑 같이 방을 썼는데 둘이 어색해서 계속 대화가 없었다고 한다"고 증언했다. 그러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그래도 여행을 같이 가보니까 마크는 용기가 제일 많다. 패러글라이딩 할 때도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그를 옹호했다.
마크의 외모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렸다. 장위안은 "네팔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은 마크다. 영어도 잘하고 CEO다"라며 "나는 영어를 못 해서 가서 밥만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네팔인인 수잔은 "마크가 제일 인기 없을 것 같다. 열심히는 하는데 네팔에 있으려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새 멤버 제임스는 200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탐험가다. 그는 첫날 네팔에 들어가지 못해 멤버들과 트레킹을 함께하지 못했다. 그는 "첫날 비행기가 번개를 맞아 죽을 뻔했다. 그래서 가고 싶었던 포카라에 못 갔다" 며 "한번 더 혼자 네팔을 가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세 번째 여행지로 네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학민 PD는 "네팔은 처음부터 가고 싶었던 나라다. 신비로움과 새로움을 갖추고 있는 나라 같다"며 "처음에 못갔던 이유는 여행이라는 것은 진짜로 친해졌을 때 친구들 간의 참 묘미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 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나라가 네팔이라고 생각해서 네팔을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새 멤버 마크와 제임스가 함께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은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