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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국토부, 공공건축물 7건 신진 건축사에게 맡긴다

칠곡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공공건축물 7곳의 설계가 신진 건축사에게 맡겨진다.

국토교통부는 만 45세 이하의 신진 건축사를 대상으로 '신진 건축사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경기 수원시 호매실 청소년 문화의 집, 경북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총 7곳이 공모 대상사업에 속한다.

가장 먼저 공모를 시작하는 칠곡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5500㎡의 대지에 전체면적 약 2900㎡으로 조성되며 약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최종 당선자는 오는 6월 5일에 선정된다.

올해 공모는 설계작의 출품 없이 공모 참여 설계예정자의 역량 및 설계 계획·방법 등과 같은 설계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안공모방식을 적용해 건축사들의 공모 참여 부담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신진 건축사들이 기성 건축사 주도의 공공건축설계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물꼬를 터줄 것"이라며 "공공건축물 디자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모는 역량 있는 신진 건축사들의 공공 설계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자체 등 공공기관 사업을 대상으로 연 5~10건 규모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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