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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프란시스 하' 감독 신작 '위 아 영' 티저 포스터 공개



'프란시스 하'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위 아 영'이 티저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위 아 영'은 모든 것을 가졌지만 부모가 되는 행복을 누리지 못한 조쉬(벤 스틸러)와 코넬리아(나오미 왓츠) 부부가 우연히 자유로운 영혼의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에너지와 열정을 다시금 회복하게 된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집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배우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평온한 두 사람의 모습이 '지금 이 순간'이라는 카피와 매치돼 영화 속 40대 커플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노아 바움백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40대 커플에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또는 젊게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특유의 의트 있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포착해냈다. '위 아 영'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