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앞서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위해 주변지역 거주자 일반인 4명을 모델로 선발했다. 이들은 아파트 홍보물에 등장했을 뿐 아니라, 반도건설과의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일반인 홍보모델들의 의견에 따라 안방 서재특화와 수납 수납공간,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는 민락2지구 아파트 중 최초로 적용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를 방문한 친구나 친척 등이 머물거나 기념일에 파티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산90-2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