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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당해 1순위 마감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가 당해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신금호파크자이' 67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당해지역에서만 1429명이 몰리며 평균 2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 소형이 7가구 모집에 516명이 접수해 73.71대 1의 최고 청약률을 보였다. 이어 84㎡C가 27.30대 1, 84㎡A가 20.67대 1, 84㎡D가 11.45대 1, 84㎡B가 11.00대 1 순이다. 중대형인 114㎡는 2.57대 1을 나타냈다.

신병철 GS건설 분양소장은 "샘플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할 수 있어 마음에 들어 했다"며 "무엇보다 일반 분양분을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한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6~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를 2회로 분납 가능하며, 1회차에서는 1000만원만 내면 된다.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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