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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콜롬비아 폐기물처리 시장 개척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폐기물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회에 앞서 한국과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들이 양국 간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김성연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강호정 도화엔지니어링 전무, 김두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루이스 펠리페 에나오 콜롬비아 주택도시국토부 장관, 카를로스 카이세도 콜롬비아 산타마르타시장, 이나현 이테코아시아 팀장)/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콜롬비아 폐기물처리 시장을 개척하며 환경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Bogota)에서 폐기물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하고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착수보고회 전에는 양국 간 환경협력 양해각서(MOU)체결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산타마르타(Santa Marta), 이바게(Ibague)시(市) 지역의 폐기물 처리 기반시설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화엔지니어링, 이테코아시아(E-Teco Asi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4개월간 용역을 수행하게 됐다.

컨소시엄은 두 지역의 폐기물관리.처리 문제 해결방안은 물론 환경협력사업 발굴과 사업추진, 투자방안 등을 폭넓게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콜롬비아가 앞으로도 현지 인프라 개발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당분간 건설시장이 중요한 경제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테르모타사헤로(Termotasajero)II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하며 콜롬비아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같은 해 현대건설, 스페인 악시오나 아구아(Acciona Agua)시와 공동으로 콜롬비아 베요(Bello) 하수처리장 공사를 추가로 수주했다. 2013년에는 현대건설, 동명기술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콜롬비아 하수도 개선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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