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만남 기회를 늘리고 있다.
한화건설이 오는 10일까지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돼 내 집 마련 정보제공과 함께 봄나들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박람회다. 약 15만㎡의 부지에 25개 나라의 320여 개의 업체가 참석하며 관람 인원만 100만 명이 넘는다.
한화건설은 고양시의 큰 국제행사에서 고객들과의 만남을 늘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고객들의 접근이 쉽도록 행사가 진행되는 호수공원 곳곳에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홍보부스에는 전문상담사를 배정해 킨텍스 꿈에그린에 대한 정보 전달과 상담을 병행한다.
관람객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자체 제작한 풍선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아이들이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벌인다. 또 룰렛을 돌려 당첨자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축제 열기를 더한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일산의 새 아파트인 만큼 고객들과 폭넓은 교류 거점을 만들기 위해 꽃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홍보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가신 분들이 다시 찾아와 재차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만큼 상담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 분양 예정인 킨텍스 꿈에그린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1880가구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84㎡ 780실, 아파트는 84~150㎡ 1100가구(펜트하우스 12가구 포함)다.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71-1번지 진영빌딩 4층(지하철 주엽역 8번 출구)에 분양 홍보관을 개관해 고객들의 상담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킨텍스 꿈에그린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