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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박종웅 회장 재선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임시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임시총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다음 달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서울시회는 제24대 차기 회장으로 추대후보자로 단독 추천된 박종웅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또 신임 감사에는 현 부회장인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를 선임하고, 부회장과 운영위원 및 대의원 등의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다.

박종웅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재신임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종합건설업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안 해결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들과 뜻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표회원들은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가 확대될 경우 중소건설업체의 수주난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면서 본회와 시도회 및 건설업계가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