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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주말동안 2만5천여명 방문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에 지난 8일 오픈 첫날부터 3일 동안 약 2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 지상 34층, 22개동, 전용면적 27㎡~114㎡ 총 2010가구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 100실, 아파트 625가구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아현역이 위치한다. 종로·광화문·시청·여의도 등 주 업무지구와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 등의 대학가와 인접하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 대부터 시작된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 대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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