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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 개관 당일 2000여명 방문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용인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당일에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말까지 3일간 약 7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오피스텔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에 공급된다. 지하 2층, 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18㎡ 224실 ▲29㎡(28실) ▲31㎡(28실) 등 전체 280실 규모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교·상현IC와 인접하다. 내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도보권에 개통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등의 쇼핑·복지시설과 가깝다. 정평공원과 성복천이 인근에 위치한다.

한국난방공사와 두산기술연구소 등 용인 수지 내 연구개발단지의 배후수요가 있다. 판교와 광교 등 인접지역의 수요도 잘 형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 대다. 청약은 18일에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2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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