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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림그룹,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집 고치기 봉사활동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등 대림그룹 3개 건설사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림그룹 제공



대림그룹의 건설3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의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4곳을 방문해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세대 내부 단열과창호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내부 조명은 전력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꿨다. 또 곰팡이 제거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한 싱크대와 가구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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