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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주간시황] 수도권 전세가격 고공행진…매매도 상승세 이어가

/부동산114 제공



송파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전셋값 최대 6500만원 올라

경기ㆍ인천, 서울 인접지역 중심으로 상승

수도권 전세가격이 봄 이사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사 성수기가 마무리됐지만 월세, 반전세로의 매물 전환으로 인해 전세매물 귀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8%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상승폭(0.22%)을 넘어서는 수치다. 신도시(0.03%)와 경기·인천(0.07%)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송파 (0.71%) ▲도봉 (0.58%) ▲강서 (0.49%) ▲성동 (0.38%) ▲서대문 (0.36%) ▲강북 (0.33%) ▲강남 (0.32%) ▲영등포 (0.31%) ▲구로 (0.30%) 등 순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1000~6500만원 올랐다. 이 지역은 대규모 단지임에도 전세매물이 귀해 물건이 나올 때 마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 기간 잠실동 주공5단지는 500~1000만원, 신천동 진주는 500~2000만원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신동아1단지가 1000만원, 창동 주공3단지가 500~1500만원 상승했다. 강서는 지하철9호선과 가까운 등촌동 IPARK1단지가 1500~5000만원, 주공5단지가 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서울보다 전세수요가 주춤했다.

이 기간 ▲판교(0.09%) ▲일산(0.05%) ▲산본(0.05%) ▲평촌(0.04%) ▲분당(0.03%) 순으로 상승했다.

판교는 판교원마을 3, 7단지가 500~1000만원 상승했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18단지현대가 500만원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은하수벽산과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이 500만원가량 상승했다. 분당은 정자동 정든우성이 500만원, 금곡동 두산위브가 각각 1000만원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하남(0.22%) ▲고양(0.21%) ▲의왕(0.20%) ▲구리(0.11%) ▲인천(0.08%) ▲김포(0.08%)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4주 연속 0.09% 상승했다. 재건축아파트는 개포주공1단지, 가락시영 등 사업진척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사업추진 일정이 잡혀 있는 단지 위주로 0.15%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매매로 발길을 돌리는 전세입자가 꾸준해 0.02%, 0.04%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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