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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건물 국내에서 땅값 가장 비싸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 2015년 전국 개별 공시지가를 발표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화장품 판매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이 입점한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명동)로 조사됐다. 이곳의 1㎡당 가격은 8070만원에 달했다. 주거지역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 아이파크'로 나타났다. 이곳의 1㎡당 가격은 1240만원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위 내용이 포함된 2015년 전국 개별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올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4.63% 상승했다. 이는 전년도 상승폭인 4.07%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며, 최근 6년 동안 최고 상승률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매기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 상승폭은 수도권 3.62%, 광역시(인천 제외) 5.73%,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6.81%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4.47%)이 가장 높았고 경기(2.91%), 인천(2.72%)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이 이전한 세종시가 20.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12.46%) 울산(10.25%) 순이었다.

이 밖에도 경북도청이 이전 예정지인 경북 예천은 17.60%,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영광은 14.79%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하락 또는 최소 상승 지역은 경기 고양덕양(-0.33), 경기 일산서구(-0.10%), 경기 양주(0.10%), 충남 계룡(0.18%), 경기 파주(0.2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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