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법인은 나이지리아 포트하코트시 엘레메 마을에 위치한 에부부 중학교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도서 수백권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인이 위치한 엘레메 마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대우건설은 이 학교의 도서관 건물 도색, 출입문과 창문 교체, 책장과 책걸상 등 가구를 구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교육과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현지 직원과 나이지리아 포타코트 엘레메 마을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