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개봉 19일 만인 지난 1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개봉 19일 만인 지난 1일까지 누적 관객수 301만833명을 기록했다.

특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개봉 첫째 주 주말 70만여 명, 둘째 주 주말 67만여 명에 이어 셋째 주 주말에도 58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매주 거의 변동없는 관객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샌 안드레아스'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해 변함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수입배급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흥행 원동력은 단연 관객들의 입소문"이라며 "관객 평점에 있어 남녀노소 편차 없이 고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